역점 사업 설명 국비확보 활동 '만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7일 공영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고흥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고흥'귀어학교'조성 등 7건이다.
공영민 군수(사진 오른쪽)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고흥군] 2023.11.17 ojg2340@newspim.com |
공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달 17일과 18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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