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최신 동향' 주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료, 산업용 등으로 인류 역사와 장기간 함께해 온 암모니아가 최근 고효율 수소에너지 운반체 및 발전용 연료로써 그 가치가 재부각 되면서 2050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안전 국제세미나_포스터. [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3.11.16 baek3413@newspim.com |
공사는 암모니아 각 분야(분해·운송·저장·연소)의 글로벌 전문가 4명을 초청 최신 암모니아 활용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윤형철 박사의 '암모니아 분해기술과 국내외 동향'을 시작으로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의 암모니아 전문가 카이 홀타펠스 박사의 'LNG 터미널의 암모니아 터미널 전환을 위한 고려사항'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일본 규슈대학교 에케네추쿠 오카포 교수의 '암모니아 연소기술과 최신 산업동향'에 이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윌리엄 노스롭 교수가 '산업 응용을 위한 암모니아 연소 연구현황과 안전고려사항'에 대해 강연을 한다.
수소와 암모니아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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