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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12월 분양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09:28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09:28

최고 37층, 총 2878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자료=GS건설]

전용면적별로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 등이다.

입지여건이 좋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쉽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있다.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가깝고, 전국구 학원가인 목동학원가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고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남녀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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