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꿈의 한끼' 급식 꾸러미를 선착순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급식 꾸러미사업은 학교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내에 거주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급식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거나 바쁜 일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편식 위주로 구성돼 있다.
꾸러미를 지급받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부곡 1길 6)를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급식꾸러미 사업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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