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수능 시험장 안전점검 '끝'...당일 비상대기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09:50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09:50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6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사고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수능 시험장 전기설비 점검을 마쳤다.[사진=전기안전공사] 2023.11.14 gojongwin@newspim.com

전기안전공사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8일까지 전국 84개지구 1279개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와 비상전원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마쳤다.

1차 점검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및 학교에 신속히 통보하고, 재점검 요청시 이날까지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정전 등 사고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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