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S대학 기숙사에서 기숙사생이 극단선택을 시도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53분쯤 당진시 정미면 덕마리에 위치한 S대학 기숙사에서 "룸메이트가 극단선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신고자는 룸메이트인 A씨(여성, 19세)가 극단선택을 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신고자의 심폐소생술로 A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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