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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매파 파월' 소화하며 혼조세...플러그파워·트레이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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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다. S&P500과 다우 선물은 소폭 오르는 가운데, 나스닥 선물은 하락세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전날 다소 부진했던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에 미 국채 금리가 오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00포인트(0.02%) 오른 4363.25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다우 선물은 49.00포인트(0.14%) 전진한 3만3993.00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1.5포인트(0.14%) 하락한 1만5234.5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끝낼 만큼 금리가 충분히 높은 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파르탄 캐피탈증권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디요는 파월이 "다시 매파적 스탠스를 보였다"면서 "시장에 지나치게 안도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졌고 이는 증시에 부담이 됐다"고 평가했다.

파월 발언에 앞서 진행된 240억달러어치 미국채 30년물 입찰 수요도 부진해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이 역시 주가지수들에 부담이 됐다.

그 여파에 전날까지 8거래일 오르던 S&P500지수와 9거래일 연속 위를 향하던 나스닥 지수의 2년래 최장 상승 흐름이 중단됐다.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현재 4.606%로 전장 대비 2.2bp(1bp=0.01%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bp 밀린 5.02%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파월의 발언 이후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케빈 심슨 캐피탈웰스플래닝의 수석투자자문가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채권 시장 자체는 일반적으로 금리 예측에 있어 주식 시장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면서 "우리는 금리가 현 수준에 예상보다 오래 머물 것이라는 전망 속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준이 금리를 (조만간)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이 2025년까지 이어질 고금리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파월 발언에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다소 후퇴했지만, 여전히 시장은 내년 중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내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41.7%로 가장 유력하게 반영하고 있다. 의장의 발언 전 40%를 넘었던 5월 인하 베팅은 34%로 후퇴했다.

플러그 파워 수소 저장탱크 [사진=SK]

투자자들은 내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을 통해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할 전망이다.

이날은 미시간대 11월 소비자심리지수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온라인 광고기업 ▲트레이드 데스크(종목명:TTD)의 주가가 2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회사가 내놓은 부진한 4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수소 연료 기업 ▲플러그파워(PLUG)도 3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컸던데다 매출도 시장 전망을 하회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가가 33% 급락 중이다.

테슬라(TSLA),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엔비디아(NVDA)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도 0.5~1%대 내림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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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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