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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튜디오 X+U, 예능 '서치미' '내편하자2' 공개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09:32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09:32

런닝맨·안녕하세요 PD 합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는 스타 PD들이 참여한 예능 '서치미'와 '내편하자2'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스타 PD들이 참여한 예능 '서치미'와 '내편하자2'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서치미'는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본인의 지인과 지인을 흉내내는 인물들인 시치미단 패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리 과정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낸 플레이어는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서치미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이끌었던 스튜디오 X+U 버라이어티제작팀장 임형택 PD가 참여했으며 메인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출연진으로는 이은지, 곽범, 손동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KBS2TV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 6월 첫 공개 후 U+모바일tv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스튜디오 X+U의 토크쇼 '내편하자'의 두 번째 시즌인 '내편하자2'를 오는 15일 선보인다.

내편하자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양자영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주요 출연자로는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댄서 모니카, 방송인 엄지윤 등이 참여한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시즌1 출연자 이외에도 새 멤버 모니카가 합류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PD들과 MZ세대 시청층을 겨냥한 출연진이 합류한 예능 기대작 두 편을 공개하며 스튜디오 X+U의 예능 라인업을 확장하고, '유플러스 3.0' 전략에 포함되는 놀이 플랫폼의 역할 역시 강화할 방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를 공개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해 스튜디오 X+U를 출범한 이후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드라마 등을 공개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히트 콘텐츠 IP를 확보하고 보다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에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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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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