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열린 2023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출시 예정작 2종이 연기된 점 송구하다"고 9일 밝혔다.
권 대표는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최근 사내 테스트를 마쳤고 테스트 결과 재미 부분은 검증이 완료됐고 지금부터 준비하면 내년 1분기 내 출시 가능할 걸로 예상하고 '아스달 연대기'도 내부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한 만큼 1분기 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스타 2023에 출품한 3종 게임은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중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방대한 콘텐츠를 준비해야 하고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동시 대응해서 출시할 계획인 만큼 일정에 일부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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