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컨콜] 신사업 제동에 카카오뱅크 "법적 제약 없는 신규 라이선스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사업 막히자 "신용카드 버금가는 체크카드 만들 것"
"마이데이터 취득 없어도 데이터 분석 역량 집중"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카카오의 법적 리스크로 인해 신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카카오뱅크가 "우리는 법적 제약이 없는 신규 라이센스에 대한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 카카오뱅크 COO(최고운영책임자)는 8일 카카오뱅크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용카드, 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규제당국의 검토가 지연되고 있는데, 예상하는 시점 대비 딜레이가 많이 됐을 때 대응전략을 말해 달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사진=카카오뱅크]

김 COO는 "신용카드, 마이데이터 등 신규사업에 대해 우리는 몇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거론된 라이선스 관련해선 시간 이슈라고 판단, 국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비즈니스라고 본다. 현재 진행할 수 있는 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체크카드조차도 여전히 많은 사용성 개선과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향후엔 서비스 관점에서 신용카드와 유사한 만족도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이데이터 라이선스가 없어도 카뱅은 대고객 서비스에 데이터 분석 역량 집중하는 모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이러한 접근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예를 들어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도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어도 취득할 수 있는 많은 데이터가 있다. 다양한 업권 데이터를 함께 분석대상에 포함하고 서비스 가치 있는 주요 과제를 도출해서 실제로 이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분위기 속에서의 대출 성장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일단 4분기 대출 가이던스 관련해 지난 실적 발표 때 올해 대출 가이던스는 최소 35% 성장 향유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 논의에서 카뱅이 중요하다고 보는 건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장 내에서 수용 가능한 성장 곡선을 그려야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석 OCC는 "그러한 맥락과 방향성 하에서도 4분기 대출은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사업계획은 현재 준비 중이고 준비되는 대로 내년 초 관계자들 모시고 설명드리는 시간 가지고자 한다"고 했다.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취급 대상에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이 포함되는 것과 관련해 진행 일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대환대출 플랫폼 논의 시작 이후로 카뱅은 내부의 준비를 긴밀히 하고 있었고 연내 우리는 실행 준비 완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러나 이는 대단한 제도 변화이므로 금융당국 차원에서 타행 준비상황이나 적절한 출시 시점 고민해서 일관된 소통을 진행할거라 대고객 서비스 구체적 시점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금리와 같은 경제 환경 예측 불확실성 높아 충당금에 대해 정확한 전망은 어렵다"면서도 "4분기에도 보수적인 수준으로 충분한 충당금 적립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연체율 상승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부턴 충당금 증가세 둔화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