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진행된 2023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대비 상승한 전력 비용의 경영적 부담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올랐다"며 "KT는 에너지 효율 떨어지는 장비 조기 철거 등 통신 장비, 국사에 대한 최적화, 구조적 비용 개선 등 통해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KT] |
이어 "전반적 사업 비용, 사업 경비 절감 위해 사업 수행체계 개선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업무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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