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시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및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특화과정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의회가 시의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및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특화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7 |
이번 교육은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의 성인지플러스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기본과정, 특화과정, 심화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화과정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론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이해와 성평등 의식향상,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특화과정을 개최한 후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심화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적 역량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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