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 학생 50여명 2개 조로 총 5주간 진행
동두천시는 신한대 학생들과 연계 도시재생 정책제안 워크숍을 진행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1.06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두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워크숍은 50여 명의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11월 말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 참여 학생들은 '도시재생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도시재생 사업지 답사와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늘리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계획을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한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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