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비질란테', 한국판 다크 히어로…"법과 정의에 대한 질문 던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비질란테'를 통해 태어난 한국판 다크 히어로가 세상에 나온다.

최정열 감독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기자간담회에서 "비질란테는 스스로를 무장해서 안전을 지키는 자경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각기 다른 신념과 목적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부딪치고 얽히고설키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11.03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이다.

이날 유지태는 "저희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언론 시사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고 이야기 들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쁜 마음이 든다. '비질란테'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서 '박쥐'를 잡는 그 날까지 기대해 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비질란테(김지용)'로 활약하는 남주혁은 군 복무로 인해 아쉽게 불참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저희 작품은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준비했고, 함께 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한 작품이다. 곧 공개되는 '비질란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에서 유지태는 광역수사대 수사팀장 조헌 역을, 이준혁은 DK그룹 부회장이자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비질란테 설계자 조강옥 역을, 그리고 김소진은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최미려 기자를 맡았다.

유지태는 "영상화 작업 전에 웹툰부터 관심 있게 봤다. 세계적으로 유행을 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는 콘텐츠였다. 저에게 좋은 역할로 '비질란테'가 오게 됐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품에 임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비질란테' 김소진(최미란 역, 위)과 유지태(조헌 역) 스틸컷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11.03 alice09@newspim.com

이어 "정의를 위해서라면 폭력도 불사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 조헌 캐릭터가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조헌이 생각하는 정의가 어떻게 보면 '비질란테' 세계관에 핵심이 되는 것 같다"며 "비질란테가 자경단의 역할을 하면서 사적 제재를 가하는데 그때마다 폭력에 있어서 희열을 느꼈는지가 조헌한테는 중요한 지점이었다. 정의를 실현한다면 폭력을 즐겨선 안 된다는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준혁은 "조강옥은 돈이 정말 많은 재벌이다. 이 재벌이 독특한 곳에 꽂히게 돼서 자신의 재력을 쏟아 부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게 된다. 그러면서 지용이와 얽히는 부분이 발생한다"고 귀띔했다.

김소진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인물들의 에너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웹툰하고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찾아서 조금 더 현실감 있게 그려내 보고 싶다는 모험심으로 인해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맡은 최미려는 비질란테를 세상에 처음 알린 기자이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굉장히 거침없이 전투적으로 비질란테를 취재해 나가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 "작품이 아무래도 어둡고 무거운 장면 연출이 많았기 때문에 최미려가 등장할 때는 그런 분위기가 환기가 되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감독님의 의견이 있어서 참고를 했다. 무엇보다 최미려는 지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텐션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사냥개 같은 집요함, 끝까지 가겠다는 강한 집념이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비질란테' 남주혁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11.03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7000만뷰에 달하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이에 최 감독은 "웹툰을 영상화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시리즈의 장점을 살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다음화가 기다려지게 엔딩을 맛있게 만들어 보고자했다. 캐릭터의 관계성을 잘 그리고 싶었고, 웹툰이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8부작으로 만들었을 때 임팩트 있는 사건 위주로 속도감 있게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웹툰 역시 기대 받는 액션 스릴러였던 만큼, 영상으로 탄생한 '비질란테'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의 향연이다. 비질란테 김지용과 조헌 광역수사대 팀장, 조강옥 DK그룹 부회장 모두 각기 다른 액션을 선보인다.

최정열 감독은 "김지용 액션에서는 감정을 활용한 액션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조헌은 가장 압도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지면서도 그게 정형화되지 않고 실전에서 활용될 것 같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압도적인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강옥 캐릭터는 굉장히 자유롭다. 정형화된 액션을 하지 않길 바랐다. 상대방 액션을 따라하는 것 같으면서도 회피하는 느낌을 주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것으로 마음껏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상황을 통해 '법과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최 감독은 "법이 정당하고 정의롭게 작동하고 있는지, 비질란테와 같은 행위가 옳은지, 법적으로 더 견고해질 수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질란테'는 총 8부작이며 오는 8일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