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기부 캠페인 '댕냥파이트'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카카오페이가 지난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진행한 댕냥파이트를 통해 마련됐다. 댕냥파이트는 사용자가 강아지와 고양이 중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투표하면 투표수 5만개 달성 시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챌린지다.
카카오페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용인시동물보호협회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 건립을 포함한 유기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의약품 및 사료 구매 등 실질적인 동물보호 활동에 활용된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 이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용인시동물보호협회는 "카카오페이와 기부챌린지 댕냥파이트 참여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초기신념을 잃지 않고 유기견 돕는 활동에 매진해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3.11.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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