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최근 3년간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 매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 |
울산시가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3 |
시는 오는 6일부터 12월15일까지 동절기 대비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건설도로과와 발주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대비 공사 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지역 공공 발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다.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