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컨콜종합] SK온, 4Q 흑자 기대↑...美 세액공제 규모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헝가리·중국 배터리 공장 수율 빠른 안정화 예상"
"LFP 배터리 개발 완료… 고객사와 공급 논의 중"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 SK온의 흑자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배터리 설비 현황. [사진=SK온]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역대 최소 규모인 861억원으로 지난 1·2분기 대비 각각 2554억원과 454억원 축소됐다고 3일 밝혔다. 배터리 사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3조1727억원을 달성했다. SK온은 2021년 4분기 출범 이래 지속적인 적자 상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배터리사업의 3분기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금액은 2099억원으로, 올 상반기 합산 기준 1670억원을 크게 웃돌며 영업손실 규모를 최소화했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해 4분기 SK온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올해 4분기 배터리 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단기적 둔화 및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신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생산제조세액공제(AMPC) 수혜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분기 AMPC 공제액 2099억원을 포함해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454억원 줄어든 861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AMPC 수혜 확대를 포함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온은 최근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시장에 우려에 대해 중장기적으론 수요가 공급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훈 SK온 CFO는 "글로벌 수급 전망은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각국 환경 정책 및 연비 규제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인센티브(보조금) 등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EV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 시장 2030년까지 초과 공급이 예상되고 북미도 소폭 둔화된 성장률이 감지되고 있지만 2035년까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다"며 "라인(설비) 운영 최적화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수요 변동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아 SK온 글로벌얼라이언스(글로벌협력) 담당은 "향후 공장 가동률 전망치에 대한 구체적 숫자를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물량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사진=SK이노베이션]

SK온은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 중인 상태로 LFP 배터리 셀 개발을 완료해 고객사와 양산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CFO는 "높은 기술력으로 하이니켈 대비 미드니켈, LFP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화된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 셀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에너지밀도, 고급 급속 충전 등 기존 LFP 배터리 대비 향상된 셀 개발을 완료했다"며 "현재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고, 고객과 제품 개발 및 공급과 관련해 논의 중으로, 고객 니즈와 수주 확보 계획을 확정해 양산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K온은 내년 증설 예정인 헝가리 및 중국 공장은 이미 높은 수준의 수율을 기록 중인 사이트(지역) 근처에 지어질 것으로, 조속한 초기 수율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온은 해외 신규 공장의 조속한 수율 안정화를 위해 두 가지 신규 시스템을 제시했다. 박 담당은 "첫 번째 시스템은 타 사이트에서 경험을 축적한 생산 기술 및 제조 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3~6개월간 집중적으로 투입해 체계적으로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 적용해 사후 대응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1개 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배터리 사업 부분에서 적자를 축소하고,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석유·화학·윤활유 등 대부분 사업부 실적이 오르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분기 10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달성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