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도 "9500억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 예타대상 확정"

기사입력 : 2023년11월02일 10:46

최종수정 : 2023년11월02일 10: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대 비사회적간접자본 사업 최대 규모...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목표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2023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을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2023.11.02

도는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예타 통과 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신산업 창출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충남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는 충남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와도 직결된다"며 "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패키징, 자율주행차 등 미래신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충남의 산업과 경제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 단점은 보완한 나노신기술이다. 충남도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930평 부지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60여 명 규모의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조속한 시일내 분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광기술원, 아산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