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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직후 방중 앞둔 호주 총리 "中과 최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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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오는 4일 중국을 방문하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방중을 앞두고 "중국과 최대한의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았다.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30일 호주로 귀국한 직후 가진 호주파이낸셜리뷰(ARF)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2일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직후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적극 피력한 것은, 그가 중국 문제에 대해 미국과의 입장 조율을 끝마쳤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바탕으로 앨버니지 총리는 방중 기간에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앨버니지 총리의 방중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호주 총리의 방중이다. 지난해 5월 당선된 앨버니지 총리는 노동당 소속으로 안정적인 중국과의 관계를 추구해 왔다. 반면 과거 자유당은 집권 시기 중국에 대해 매파적 입장을 취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었었다.

앨버니즈 총리는 인터뷰에서 "중국과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안정적인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양국은 솔직하고 개방적인 대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과 최대한 협력할 것이지만, 의견이 다른 사안에는 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언제나 국익을 최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야말로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호주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RF는 앨버니즈 총리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앨버니즈 총리는 미국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만나 "호주가 충분히 미국의 군사상 가드레일 설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앨버니즈 총리는 "호주는 미국과 동맹국으로서 중요하다"며 "중국은 호주의 동맹국이 아니지만,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측은 앨버니즈 총리의 방중으로 중국이 호주산 제품에 부과했던 관세가 추가로 철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현재 호주산 와인에 대한 관세를 재평가 하고 있다.

한편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을 국빈방문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그의 연인 조디 헤이든(왼쪽)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부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5 wonjc6@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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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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