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 대상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
의정부시가 '제16회 부대찌개 축제'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1.01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제16회 부대찌개 축제'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 놀러와'라는 주제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난달 28~29일 열린 행사에서 의정부시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400여 명이 부대찌개거리,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인근 제일시장, 행복로, 역전근린공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의정부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도 제공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부대찌개 축제와 연계한 관광자원 간접광고를 추진했다. '생생정보마당'에서 부대찌개 축제, 제일시장, 퓨전문화관광홍보관 VR체험관 부대찌개 만들기 등 의정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촬영했다. 촬영분은 부대찌개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시민들의 현장스케치와 함께 오는 8일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의 시너지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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