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7일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김정옥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지역인재 희망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림과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2024 해외 과학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하림은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희망장학사업 업무협약식 단체사진[사진=하림] 2023.10.27 gojongwin@newspim.com |
전라북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학·과학·발명분야에 적성과 관심이 높고 관련 활동 및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6월께 북유럽 지역의 수학·과학·발명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관 및 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학습과제 등을 부여하여 내실있는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림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익산시교육지원청, 월드비전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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