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채 체력전형 실시
건강운동관리사·체력측정사가 직접 출장지 방문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가 공채 체력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3.10.26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3년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체력전형을 위한 '출장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고양시민의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출장지를 방문하는 '출장 체력 측정'은 시민들의 체격 측정 및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체력 종목 6개 항목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을 하는 과정이다.
지난 23~25일 3일간 진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도 '국민체력100' 측정 종목과 인증 기준을 통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많은 기업에서 공개채용 체력전형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고,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체력증진교실 등을 통해 고양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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