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교통공사,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광주=광주교통공사] 2023.10.26 saasaa79@newspim.com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조익문 공사 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우수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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