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8분쯤 논산시 강경읍 산양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62세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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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 자택 인근 주민으로 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로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봉투를 뒤집어 쓴 상태로 부패가 진행 중이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