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향 오후 5~6시 정체 절정 예상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에는 나들이객들로 교통량이 늘어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3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이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늦은 밤이 되어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10.01 choipix16@newspim.com |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이날 오후 5~6시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에서 밤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부근-반포 8km, 수원 부근 1km, 안성분기점-안성 5km, 옥산분기점-목천 부근 9km, 부산방향 잠원~서초 3km 구간, 천안휴게소 부근-천안휴게소 5km 부근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20분 ▲대구~서울 5시간 20분 ▲광주~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4시간 30분 ▲울산~서울 5시간 50분 ▲목포~서서울 4시간 39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대전 1시간 33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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