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릉원에서 '제10회 김해시민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민건강대축제는 '건강을 품다, 행복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만에 재개되는 행사이다.
제10회 김해시민건강대축제 포스터 [사진=김해시] 2023.10.19 |
김해시 보건관련 3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김해시민건강대축제에서는 근골격계 상담, 물리치료, 추나요법, 스트레스검사, 안저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획행사로 국민체력100, 고혈압·당뇨 특별관, 시민건강놀이터, 꿈나무건강체험관, 결핵검진, 헌혈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이벤트로 SWWM 걷기운동교실, 퀴즈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시는 김해시민건강대축제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성별, 계층을 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김해시는 건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건강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제10회 김해시민건강대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행복도시 김해 조성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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