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농협은행 진천군지부가 19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성금 1억원과 500만원을 각각 군청에 전달했다.
기념관은 진천읍 산척리 9349㎡에 지상 1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508㎡ 규모로 이달 준공돼 내년에 개관한다.
이상설기념관 건립 성금 전달식.[사진=진천군] 2023.10.19 baek3413@newspim.com |
강남철 CJ제일제당 진천 BLOSSOM CAMPUS장 상무는"국가를 위해 일생을 바친 보재 이상설 선생의 혼을 세우기 위한 기념관 건립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성원해 주신 성금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내에 높이 33.1m의 충북 최대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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