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마을잔치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1분 1초를 아껴가며 오로지 구정을 살뜰히 챙기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18일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찾았다. [사진=강서구] 2023.10.18 kh99@newspim.com |
구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열었다. 마을잔치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진성준 국회의원, 김지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0주년 기념 떡케이크 컷팅식 ▲축하공연 ▲이웃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합창단과 강서50플러스센터 공연팀이 출연해 마을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보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소고춤 공연과 방화2복지관 직원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진 구청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행사장에 남아 주민들과 어울려 마을축제를 즐겼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세 번째 줄 정장 차림 왼쪽 두 번째, 파란 넥타이)이 18일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8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대회 참가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2023.10.18 kh99@newspim.com |
이날 진 구청장은 '방화2단지 마을잔치'에 앞서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8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도 찾았다.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한 진 구청장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현장에서 즉각 답변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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