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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종국 SR 대표 "민영화 계획 없다"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1:4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1:41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종국 에스알(SR) 대표이사가 SR 민영화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국 에스알(SR)대표이사(왼쪽)가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국 에스알(SR) 대표이사는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민영화하고 궁극적으로 SR 민영화 하려는 것이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지난 1월 1조원 규모 차량 제작 및 정비사업 입찰 추진해서 4월에 현대로템을 낙찰자로 선정했고 8월에 입찰 비리 의혹으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압수수색 받고 수사 진행중"이라며 "추정 가격을 보면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가 4750억원인데 이것을 현대로템에 맡기겠다는 것은 민영화하겟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민영화와는 관계없다"면서 "위탁사업은 여러업체에 맡길수 잇는 것"이라고 답했다.

허 의원은 "약 5000억원을 민간업체에 민영화 시켜서 수사받고 있는것 아니냐"면서 "80년 동안 국가가 투자한 기관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장관님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누차 말씀했다"고 답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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