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검은 화요일' 코스피 비명…외국인 2.3조 '팔자'에 서킷 브레이커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외국인이 28일 국내 증시에서 2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코스피·코스닥 급락을 이끌었다.
  •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될 정도로 투매 심리가 확산하며 대다수 상위 종목이 급락했다.
  •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중국 메모리 업체발 경쟁 심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일부에서는 주가 급락이 과도한 과매도 구간이라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9.45%↓·SK하이닉스 11.01%↓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8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 충격이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3.49포인트(8.04%) 내린 6212.2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50.00포인트(6.54%) 내린 714.81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는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며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닥시장도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양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된 것은 시장 전반에 투매 심리가 확산했음을 보여준다.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200선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240억원, 기관은 310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6554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8억원, 49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081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55.48포인트(5.26%) 하락한 6400.27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22.73포인트(2.97%) 하락한 742.13으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9원에 주간거래를 기록중이다. 2026.07.28 yeawon2@newspim.com

시장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압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848개에 달한 반면 상승 종목은 61개에 그쳤고 보합은 7개였다. 코스닥시장도 하락 종목이 580개로 상승 종목(129개)의 4배를 웃돌았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9737억원, 코스닥 1조784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9.45%, SK하이닉스는 11.01% 하락했다. 삼성전기(-13.89%), SK스퀘어(-12.04%), 삼성전자우(-8.68%), 삼성생명(-8.19%), 현대차(-7.20%), LG에너지솔루션(-4.65%)도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91%)만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낙폭을 키웠다. 주성엔지니어링(-12.81%), 레인보우로보틱스(-8.86%), 리노공업(-8.74%), 에코프로(-6.82%), 에코프로비엠(-6.70%), 에이비엘바이오(-4.82%), HLB(-4.13%), 알테오젠(-4.0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파마리서치(0.68%)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이 7.0%, 인텔이 7.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3% 급락했다. 중국 메모리 업체 CXMT 상장 이후 중국 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한 점도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 업체발 경쟁 심화 우려와 기술적 지지선인 120일선 이탈, SK하이닉스와 미국 M7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한 성격이 짙고 밸류에이션과 기술적 지표는 과매도 구간을 가리키는 만큼 이번 주 주도주 실적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