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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철도 안전사고 대책 더 강화하겠다"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1:4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1:4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철도 안전사고과 관련해 직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등 안전대책을 좀 더 구체화해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이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층안전사고 예방과 방지 대책 마련 등 철도기관의 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책무"라는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엄 의원은 "2018년 이후 올해 9월까지 최근 6년간 발생한 철도사고는 총 314건"이라며 "이 중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충돌사고 5건, 탈선 사고 46건, 건널목 사고 54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명피해도 심각하다"면서 "철도 사고로 인해서 지난 6년간 이용객과 직원의 사망자가 155명 부상자도 109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 사장은 "안전대책은 여러 가지 그동안의 문제에 대해서 개별 사안에 대해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전체적으로도 코레일 자체적으로 큰 차원의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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