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수사지휘 능력 향상 및 수사의 완결성 확보를 위한 '수사간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동해해경청 '수사간부 합동 워크숍'.[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10.16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워크숍은 동해해경청 및 소속 4개 해양경찰서의 수사과장, 수사부서 계장급, 수사심사관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수사기능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수사 우수사례 발표 및 수사기법 공유, 인지수사 활성화 방안 토의를 비롯해 현안업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언론중재위원회 등 외래강사를 초빙해 수사과정에서의 사건 언론보도 시 유의사항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과 현장부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해해경청 박홍식 수사과장은 "수사간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며 "현장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서면 수사지휘 활성화를 통해 책임수사를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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