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용호별빛공원에서 공공기관 협업 자선행사인 '다함께 차차차 시즌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는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세이브더칠드런,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9개사가 지역 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 차차차 시즌5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0.16 ndh4000@newspim.com |
시민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건어물, 밀키트 등 각종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부산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식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다양한 체험부스 ▲푸드트럭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마술공연 ▲플리마켓 등 가족들이 화합하고,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한 '아이와 노는 방법 알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구성의 수산물 꾸러미가 준비돼 있으며, 4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50% 할인된 가격인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다함께 차차차 시즌5'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현장에 방문해 수령 할 수 있으며, 일부 꾸러미는 택배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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