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연계
일자리 정책·분야별 사업 소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일자리 정책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같은 날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 '2023 KB 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2만여명 예상)과 연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즐길 일자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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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3.10.16 |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부산시 일자리 정책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홍보 존(ZONE) ▲정책안내 존(ZONE) ▲일자리체험 존(ZONE) ▲플리마켓&휴식 존(ZONE) ▲이벤트 존(ZONE)으로 구성된다.
일자리정책홍보 존(ZONE)에서는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주요성과, 분야별 일자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부산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부터 청년, 장노년 및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다양한 지원책을 확인할 수 있다.
정책안내 존(ZONE)에서는 일자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상담이 제공된다.
일자리체험 존(ZONE)은 부산지역 주요 산업과 관련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속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플리마켓&휴식 존(ZONE)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와 카페 등 휴식이 가능하며, 이벤트 존(ZONE)에서는 다양한 경품과 푸드트럭․카페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개막식을 비롯해 ▲채용관 ▲특별관 ▲홍보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현장이벤트 등 200여 개 참가기업·기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