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전 세계를 열광시킬 화려한 K-POP의 향연,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라인업 [사진=창원시] 2023.10.12 |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53개국 5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스페인 등 총 8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라인업도 화려하다.
완성도 높은 앨범과 스토리텔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앤오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동한 '권은비',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은 다국적 걸그룹 '드림캐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리핀', 동방의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은 7인조 보이그룹 'DKZ', 해외에서 뜨거운 팬덤을 보유한 '시크릿넘버' 등 K-POP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조수민(배우), 재찬(DKZ), 효진(온앤오프)이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BS WORLD 등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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