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1일, 글로벌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3'이 출시 7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23'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121개국, 애플 앱스토어 83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TOP 10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의 30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정보, 일정 등을 완벽하게 반영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해 누적 다운로드 6000만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LB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게임 중 글로벌 매출 1위(data.ai 기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23'에 오랫동안 게임을 사랑해 준 글로벌 유저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마련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
우선 7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선수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상위 전력을 보유한 유저들이 2주간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기부해 다른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구조다. 레전드나 슈프림 타입 등 해당하는 선수를 기부하면 종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고,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레전드 선수팩', '구단선택 시그니쳐팩', '4차 히스토릭 선수팩' 등 새로운 선수팩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상위 전력 유저의 기부가 완료되면, 리그 라인업 전력 기준에 해당하는 유저에 한해 기부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때 필요한 포인트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모을 수 있다.
'MLB 9이닝스 23'에 로그인만 해도 받을 수 있는 '7주년 기념 특별 선물'도 마련했다. 11일부터 약 한달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는 '구단선택 다이아몬드팩', '블랙 다이아몬드 조각', '시그니쳐팩' 등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가운데 원하는 아이템 4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2023 MLB 포스트 시즌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연다. 리그 모드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볼을 획득하면 '고급 스킬 변경권', '고급 트레이너 영입권' 등 구단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기 아이템 및 선수팩과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MLB 9이닝스 23'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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