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림부 인증받은 와이너리 제품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Chateau Grimont)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25헥타르(약 7만5000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한 와이너리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사진= 하이트진로] |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Chateau Grimont Tradition)'과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Chateau Grimont Cuvee Prestige)'다.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또 그리몽의 정수가 담긴 와인으로 숙성 잠재력이 돋보인다. 지난 1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랑스 보르도 코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GS리테일의 김유미 MD가 추천했으며 전국 GS편의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은 부드러운 동시에 힘차고 잘 익은 탄닌이 느껴지는 고품질의 레드 와인이다.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매년 주최하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