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375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원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 청소년 예산 삭감 즉각 철회 촉구 건의안과 이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하고 최미숙 의원과 주종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전라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라남도의회] 2023.10.05 ojg2340@newspim.com |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임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과 김성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박선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안,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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