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난 4일부터 광양관광 브랜딩와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의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과 역사·문화·축제·음식 등 광양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광양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 접수 [사진=광양시] 2023.10.05 ojg2340@newspim.com |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 10일까지로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당선작을 선정해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 2명 각각 100만원, 우수 4명 각각 50만원, 장려 10명 각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작품과 관련된 일체 권리는 광양시로 귀속된다.
시는 12월 중 수상작을 대상으로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시 홈페이지와 관광SNS 등 광양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3. 광양 관광사진 공모전은 광양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광양의 가치와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우수한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비롯해 구경구미와 역사·인물 등 광양여행에서 만난 순간들을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광양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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