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3 길거리 퍼포먼스 라이브 쇼'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연은 로데오타운(탄방동 746번지),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둔산동 1080번지), 만년예술로(만년동 325번지) 등 주요 상가 밀집 지역에서 총 6회로 진행된다. 소규모 야외 음악·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3 길거리 퍼포먼스 라이브 쇼'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10.04 nn0416@newspim.com |
세부 일정은 ▲6일 오후 7시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 ▲7일 오후 7시 로데오타운 ▲26일 오후 12시 만년예술로 ▲27일 오후7시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 ▲28일 오후 7시 로데오타운 ▲11월 9일 오후 12시 만년예술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서구가 마련한 길거리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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