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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1t 트럭이 차량 정체로 서 있던 대형 화물차를 들이 받아 60대 트럭 운전자가 숨졌다.
26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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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조사 차량 |
또 25t 화물차 운전자 B(50대)씨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중 앞에 멈춰선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미처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화물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