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실무수습 직원 21명에 대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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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구인모(왼쪽 여섯번째) 군수와 신규 공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창군]2023.09.26 |
이번에 임용되는 실무수습 직원은 2023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전산, 공업, 녹지, 환경, 시설 등 11개 직렬 21명으로 거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어가는 데 주역이 될 인재들이다.
군은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에 따른 결원, 신규·대형사업 추진 등으로 업무가 과중되는 부서에 신규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고의 노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창군 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800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공직 가치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거창군의 일꾼으로 성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열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