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분쯤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9시2분쯤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30여분만인 26일 오전 0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자체진화하던 거주자 60대 남여가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반소해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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