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휴일에도 운영되는 병원, 약국 검색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굿닥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에도 △진료 운영되는 병원 및 약국 검색 △제휴 병원 진료 대기자 수 확인 등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각종 서비스들이 제공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매년 명절, 각종 연휴 기간마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어왔던 굿닥의 서비스 방침을 올해 역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연장된 가운데, 추석 연휴에 이어 대체공휴일, 개천절 등 장기 연휴로 돌입하는 만큼, 회사 측은 한층 신속하고 정확해진 굿닥 앱(App)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굿닥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등 감기 증상의 경우 신속한 진료와 약 수령이 중요한 만큼, 굿닥 앱 서비스를 활용하면 연휴 기간에도 병원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며 "장기 연휴 돌입을 앞두고, 굿닥은 한층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로 나아가며 관련 시스템들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달 들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비율이 급증하며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1년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굿닥 서비스가 전국 각지의 의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굿닥 로고. [사진=케어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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