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진달래마을, 에덴동산 등 5개소를 이어 소나무노인요양시설과 남산요양원 등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에 나섰다.[사진=여수시] 2023.09.22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명절 더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추석이 되는 것 같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2개소(입소자 1248명)에게 여수상품권과 지역특산품, 백미 등 위문품 533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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