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22일, 검은사막 최초의 300 vs 300 대규모 점령전 '장미전쟁'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장미전쟁은 기존 길드 간의 전투를 넘어 진영 대 진영이 전투를 펼치는 검은사막 최초의 대규모 점령전이다. 각 진영에 300명씩 총 600명의 모험가들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드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장미전쟁은 10월 15일 프리시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9월 24일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 8일 2차 선발전에 이어 10월 22일 본경기를 진행하는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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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
이외에도 9월 27일 선보이는 신규 지역 '울루키타'의 세 번째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신규 방어구 '아토르의 신발'을 소개했다. '어둠 추종자 침소'는 공격력 310, 방어력 420 이상의 모험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사냥터로 '아토르 신발'의 주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한 추석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며, "바쁜 일상으로 자주 보지 못한 소중한 가족, 친지, 친구들과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