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지방 완연한 가을 하늘…일교차 15도 안팎

기사입력 : 2023년09월21일 17:14

최종수정 : 2023년09월21일 17:14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22일은 가을에 접어들어 중부지방에서는 오전부터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북 지역과 전북 내륙지역, 경북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에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지역 예상 강수량은 5~30mm가 되겠다.

[서울=뉴스핌DB]

아침 최저 기온은 11~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청주 17도 ▲광주 17도 ▲전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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