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공연, 전시 체험·시구 등…이벤트 경품 '와르르'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3일 프로야구경기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기념해 문화가 있는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 DAY'를 개최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민과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 DAY'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09.21 saasaa79@newspim.com 2023.09.21 saasaa79@newspim.com |
이날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에 앞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NBA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 소향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의 기념시구와 양찬우(전남 신안군 안좌초등학교 5년)군의 시타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양 군의 시타는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ACC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중 하나다.
야구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해 관중이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ACC 홍보영상과 함께 현재 전시 중인 콘텐츠 몰입미감, 일상첨화, 하늬풍경,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을 관중과 TV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경기 5회 말 종료 후 정비시간에는 림보 게임과 ACC 퀴즈 행사, 경기장 출입구 ACC 홍보부스를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기념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국내 유일의 아시아 축제인 아시아문화주간 성공 개최를 위해 기아타이거즈야구단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ACC DAY에 야구장을 방문한 야구팬과 문화전당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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