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2023.09.19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청년이면 가능하다.
지원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이다.
지원은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시험 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서류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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