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청주영덕고속도로 보은 피반령터널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8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영덕 방향 피반령터널 부근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보은=뉴스핌] 오영균 기자 = 18일 오후 8시 50분쯤 청주영덕고속도로 피반령터널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19 gyun507@newspim.com |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가 정체 중인 4.5t 화물차를 잇따라 추돌했다.
당시 사고 지점은 1차로 노면 보수공사 구간으로 고속도로 차들은 서행하며 정체 중이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면 보수공사 정체 구간에서 운전 부주의가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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